고경사
선방에 들어오면 모든것을 다 놓아야 합니다.
총 게시물 37건, 최근 0 건
   

강서 마조도일

글쓴이 : 일주스님 날짜 : 2006-09-12 (화) 11:45 조회 : 940
회양스님은 스님의 근기를 알아보고는 물으셨다.
" 스님은 좌선하여 무얼하려오"
" 부처가 되고자 합니다."
회양스님은 암자앞에서 벽돌하나를 집어다 갈기 시작했다.
" 벽돌을 갈아서 무엇을 하시렵니까"
" 거울을 만들려 하네"
" 벽돌을 갈아서 어떻게 거울을 만들겠습니까?"
" 벽돌을 갈아서 거울을 만들지 못한다면 좌선을 한들 어떻게 부처가 될수 있겠는가?"
" 그러면 어찌해야 되겠습니까.?"
" 소수레에 짐을 가득채워 수레가 가지 않으면
수레를 처야 옳갰는가
소를 때려야 옳겠는가?"
마조가 아무말이 없자 스님께서는 다시 말씀 하셨다.
" 그대는 앉아서 참선하는 것을 배웠느냐
 앉는 부처를 배우느냐
좌선을 배운다고 하면
선 앉거나 눕는데 있지 않으며
앉은 부처를 배운다면 하면. 부처님은 어떤 모습도 아니다. 머뭄 없는 법에서는 응당 취하거나 버리지 않아야만 한다.
그대가 앉은 부처를 구한다면
부처를 죽이는것이며
앉은 모습에 집착한다면 그 이치를 깨닭지 못했기 때문이다.
가르침을 듣자
스님은 마치 제호를 마신 듯하여 절하며 물으셨다.
" 어떻게 마음을 써야만 모습없는 삼매에 부합하겠습니까?"
" 그대가 心地法門을 배움은  씨앗을 뿌리는 것과 같고
내가 법요를 설함은  저 하늘이 비를 내려 적셔주는 것과도 같다. 그래서 그대의 인연이 맞았기 때문에 마치 道를 보게 된것이다.

" 스님께서 요즈음 건강이 어떠하신지요"
" 日面佛 月面佛 일면불 월면불 이니라.

2010-04-21 (수) 15:54
  하하하하하차나한잔주게나
댓글주소 답글쓰기
미아사 2018-08-08 (수) 09:29
뚜겁데이...
댓글주소 답글쓰기
이름 패스워드
비밀글 (체크하면 글쓴이만 내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.)
왼쪽의 글자를 입력하세요.